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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요약: 안전 거리 안내서

매주한책 2022. 7. 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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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한책입니다.

이번에는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관계에 고민이 있는 분이 읽으면 좋을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두 가지인데요,

교보문고에 책을 보러 갔다가

코끼리 표지가 눈에 띄기도 하고, 제가 요즘에 회사생활을 하면서 고민이 되던 부분이라 책을 읽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직장 내에서 관계는 가까운 것이 좋을지, 선을 지키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이 책은 다양한 말을 인용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주는 책입니다.

 

중국 문화 예시가 많지만, 한국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서 책을 읽는데 엄청 불편한 부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책요약 

이 책에서 나온 몇 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쩌면 아래 나온 것들이 당연한 행동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을 지키는 것도 어떤 환경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한 번씩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에서 아래 내용 글을 읽으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직설적이다라고 말하고 바로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이다.

제가 조금 직설적인데라고 미리 말했다고 해서 상대에게 부정적인 말을 해도 된다는 법은 없다고 말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내가 솔직해서 하는 말인데 뒤에 조금 상처받는 말들을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때릴 거야라고 말하고 때리는 것과 그냥 때리는 것을 비교해보면 이 행동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말이었다는 것 아시겠죠?

 

선을 지키는 방법

직장에서, 생활 속에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적정한 선이 필요하다. 상대가 원하는 거리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춰서 행동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참 어렵습니다.

말할 때 세 가지를 떠올리면 선을 지킬 수 있다고 제시합니다.

1. 진짜인지

2. 선의의 말인지

3. 필요한 말인지

예를 들어 동료가 투자로 많은 빚을 졌다는 얘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가정해봅니다.

이 얘기가 진짜인가요? 동료가 기운이 없고 직접 말을 했기 때문에 진짜입니다.

선의의 말인가요? 빚을 지었다는 얘기는 좋은 얘기는 아닙니다.

필요한 말인가요? 남에게 동료의 슬픔을 공유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렇게 생각해본 뒤 말을 할지 말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관계는 무릇 조심하며 다가가야 한다.

처음 보는 상대와는 깊은 사적인 얘기를 하는 건 실례이다. 이것의 예시로 택시 기사님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국의 택시 기사님은 승객의 사생활을 잘 물어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디서 사는지, 남편은 어디 출신인지, 집에 대출이 얼마 있는지 등을요.

승객의 입장에서 이런 소리를 들으며 이동하는 건 매우 불편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대출 얘기를 해야 할까요? 이 처럼 처음 보는 상대와는 깊은 사적인 얘기를 하는 건 불편한 일입니다.

 

 

말을 할 때와, 말을 아낄 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의 금기어를 파악하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상대의 단점을 콕 집어서 말하면 상대가 당연히 불편해하겠죠?

대화하면서 상대가 불편해하는 단어나 말이 있다면 굳이 그 주제에 대해서 다루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

작은 일이 모여 큰 성과를 만든다.

 

동료를 적으로 만들지 마라

동료는 협업해서 같이 일을 할 사람이지 경쟁자로 생각해서 일을 망치지 말라고 말합니다.

 

상사에게 잘 보이는 방법

직속 상사에게 먼저 보고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일이 있을 때 상사의 상사께 먼저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직속 상사에게 먼저 보고하라고 합니다.

한 다리를 건너뛰고 보고하는 행위는 직속 상사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고, 그 보고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직속 상사는 매우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 첫 직장에서 모를 수 있는 내용인데, 책에 내용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잘 지내는 방법

명령조로 얘기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집안일을 부탁할 때, 청소해!라는 말보다는 앞에 이유를 붙이고 부탁하는 말을 붙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오늘 밥을 만드느라 힘들어서 그런데, 오늘은 당신이 청소해주면 안 돼요?라는 방식으로요. 짧은 말보다는 이유를 말하고 부탁하면 듣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나쁘지 않고, 왜 부탁하는지 알게 되어 좋은 마음으로 부탁을 들어줄 수 있습니다.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사랑하는 상대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 마음이 힘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는 모를 거니까 말 안 할게 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겠죠. 너는 모를 거라고 상대를 조금 무시했으니까요. 상대방은 정말 모르더라도 당신의 말을 들어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지식이 적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그렇게 거리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다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잘 사는 방법

세상에 나를 중심에 두지 말라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면 주변을 보지 못합니다.

 

겸손함을 잃지 마라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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