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한 달 후기
발레 한 달 후기
11월은 헬스&발레핏 운동&필라테스 운동에 힘쓰던 달이었다. 헬스로 힘을 기르고, 발레로 유연성&속근육을 단련하고, 필라테스로 정렬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발레는 주 1회 1시간 20분 수업을 들었고, 스트레칭+근력 운동 위주의 클래스였다. 지금까지 5회 차 발레 수업을 수강했다.
취미 발레 준비물
취미 발레를 시작할 때 가장 궁금한 건 복장과 준비물이었다. 뭘 입어야 하는지? 뭘 신어야 하는지? 어디서 준비물을 사야 하는지? 이게 가장 궁금했다. 아! 그리고 취미 발레반 가면 다 레오타드를 입고 수업을 듣는지.
뭘 입을까?
초보 반이라 그런지 레깅스+반팔 조합도 많이 보였고, 레오타드+스타킹+(옵션) 치마 조합도 보였다. 처음부터 레오타드+스타킹 조합으로 가도 좋겠지만, 새로 용품을 사는 게 부담스럽다면 첫날은 레깅스+반팔 조합으로 가고, 이후에 선생님께 추천받는 방법도 좋을 듯. 어떤 클래스를 듣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다. 초급 클래스에서는 레깅스+반팔 조합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뭘 신을까?
토슈즈는 진~~~ 짜 잘하는 단계에서 신는다. 취미 발레에서는 무용 연습 슈즈를 신으면 된다. 취미 발레를 언제까지 하는지 몰라서 7천 원짜리를 구매했는데,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신고 있다. 좋은 슈즈를 안 신어봐서 어떤 점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신는 신발이 더러워지고, 구멍이 날 때쯤 좋은 걸로 신고 싶을 수도 :D
레오타드 브랜드 추천
레오타드를 입으면 몸 쓰는 게 더 잘 보인다고 한다.
<추천받은 발레복 브랜드>
- 발레시모: 국내 브랜드, 가격대 중간 & 무난한 디자인
- 미뇽발레 : 가격대 중하
- 루시앨리스: 가격대 중하
레오타드는 3~5만 원 대에서 고르는 게 무난 :)
레오타드 입을 때 스타킹도 입어야 하는데, 살색 스타킹보다는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초보자가 사려면 너무 많이 사지는 말고, 레오타드+스타킹+ 가슴패드 정도 사면 된다고 추천받았다.
후기
근력운동으로 힘이 좋아졌지만, 발레를 위한 근육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
스트레칭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다리 라인이 조금씩 정리되는 게 눈으로 보인다.
턴아웃 유지하는 게 힘들지만, 점점 잘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유연성 회복 중
점프하는 날은 무릎이 조금 아팠다.
턴 하는 날은 앞꿈치가 조금 아팠다.
그래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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