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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체험 후기

나의 운동 기록

  • 2018.02~2018.07 RYT200, indea yoga + 매일 아쉬탕가 수련
  • 2018.11~2018.12 실내암벽
  • 2019.01~2019.02 폴댄스 22회
  • 2019.06~2019.07 PT 10회
  • 2019.09~2019.10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 2020.02~2020.02 제주 올레길 걷기
  • 2022.12 ~ 웨이트
  • 2023.05 ~ 웨이트 PT (3대 200을 향해가는 중)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건 YTT 이후였다. 요가는 아사나를 할 때 골반 통증이 너무 심해서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내 삶이 요가로만 가득 채워져서,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요가를 접었다. 실내암벽과 폴댄스 맛보기를 하며 방황하다가, 유연성이 아닌 근력을 키워야 다른 운동하기가 좋을 것 같아 PT를 시작했다. 요즘에는 주 4-5일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필라테스 후기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필라테스가 어떤 운동인지 알고 싶었다. 요가와 헬스 느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 '충격적이었다'. 요가, 헬스에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과 필라테스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달랐다. 

'흉곽을 조이고, 오리 궁둥이하세요'

요가와 헬스를 했던 내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흉곽을 조이니 허리가 말렸고, 오리 궁둥이를 하니 흉곽이 열렸다. 두 동작이 상극으로 느껴졌는데, 한 번에 이뤄져야 하다니. 어려웠다. 흉곽이 너무 열려있어 문제였다.

흉곽을 닫고, 오리 궁둥이하는 자세, 힘들게 만들었다. 거울을 보니 앉아 있는 모습이 괜찮아 보였다. 이렇게 필라테스의 매력에 빠지는 것인가..? 필라테스를 하면 몸이 직각 직각해진다는데, 수업 1회만 받고도 그 말이 이해됐다. 


요가로 다져진 유연한 몸 + 헬스로 다져진 힘으로 겨우 버틴 첫 수업이었다. 몸 컨트롤에 집중했다.


필라테스 자격증 정보

'부업으로 6개월 만에 필라테스 강사되기', '직업으로서, 필라테스' 책에서 필라테스 자격증 정보를 수집했다. 필라테스 협회로는 스탓, 발란스드바디, 바시, 클래식(로마나, 론플랫쳐, 피크), 국내 유명 협회(모던, 머슬케어, 한국인재교육원)가 있다는 걸 알았다. 

스탓 필라테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가진 스탓 필라테스. 국내 유명 협회에서 취득한 후, 추가 공부를 하기 위해 스탓 필라테스 등록을 한다고 한다. 찾아보니 가격도 있고, 주변에 센터가 없어 등록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http://www.pilateskorea.kr/default/

 

스탓필라테스 한국공인교육센터

이지원필라테스는 한국유일 스탓필라테스 일반,리햅과정을 광화문, 제주, 인천송도스트릿, 리햅송도의 교육관에서 운영됩니다.

www.pilateskorea.kr

바시 필라테스

스탓 보다는 가격이 낮은 편이고, 시퀀스 위주로 돌아가는 필라테스. 수도권에 여러 지점이 있는 게 장점.

https://www.basipilates.co.kr/

 

바시필라테스

바시필라테스

www.basipilates.co.kr

그리고 구인구직은 '호호요가'에서 구한다고 한다. 


오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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