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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한책입니다.
이번에는 몇 달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역행자 책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주변에서 읽어보라는 추천도 받았고, 자청 님의 클래스 101 소개 영상을 보면서 궁금했던 책입니다.

완독하고 느낀 점은 다양한 자기계발서 모음집을 읽은 기분이었고, 다른 책들과 다르게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해주는 면에서 차별점을 느꼈습니다. 

역행자 표지

 

역행자 요약

7단계 모델 소개로 역행자의 첫 시작을 합니다.
단계가 차근차근 진행되어야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단계를 진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자기 합리화를 끊어야 하고,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짐 퀵의 마지막 몰입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인생이 달라지려면, 무의식이 중요하다는 건 당연한 얘기인가 봅니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역행자의 삶을 사는 방법

인생을 바꾸려면 할 수 있는 활동은 많겠지만, 저자는 아래 3가지를 강조합니다.
1.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쉽니다.
2.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 시간을 갖습니다.
3. 잘 놀고, 7시간 이상 숙면합니다.
저도 위 3가지 습관을 생활 속에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분야를 공부할 땐 책을 20권 정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

자신을 객관화하고,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남 탓이 아닌, 나에게서 원인을 찾는 것을 말합니다.
자의식은 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왜곡된 생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고, 내가 개선할 수 있는 점을 찾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입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정체성을 바꾸기 가장 쉬운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공한 이야기를 많이 듣다 보면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고 합니다. 정체성을 만들기 위해선 환경 설계도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이 부분을 보면서 저의 고등학교 생활할 때가 떠올랐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다른 생각은 들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친구들과 얘기할 때도 공부 얘기를 하고요.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모인 모임에 참여하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투자를 잘하고 싶다면, 부동산 모임에 참여해보고, 몸이 좋아지고 싶으면 헬스장에 가는 방식입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인간은 우연 속에서 발전하면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클루니를 가지는 존재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과거엔 좋았던 유전자라 하더라도, 현재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유전자 오작동을 가졌는지 판단하는 방법을 3가지 제안합니다.
1. 평판 오작동
평판이 중요해서, 눈치를 보느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주저한 경험이 있는지
2.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는지
3. 손실을 피하려고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닌지

4단계 뇌 자동화

저자는 22 전략을 소개합니다.
22 전략이란 2년 동안 매일 2시간 정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글쓰기는 뇌를 활성화하는 데 최적화된 행동이라고 설명합니다. 저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 책을 읽으니 책 내용 기억이 더 잘 나기도 하고, 확실히 좋은 활동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목 전략을 소개합니다. 오목 전략은 이기는 수를 두면서 사는 것입니다. 지금은 불리해 보여도 미래에 더 큰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면 가감 없이 도전하는 것입니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성공할 확률을 생각하고 행동하라.
인간은 손실 회피 평향이 있어서 손실을 피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객관적인 성공 확률을 측정하고 행동한다면 그것이 역행자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 게임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나? 3~4줄 정도 적어보자.
4학년 2학기 때 한국에 머무르지 않고 유럽 여행을 간 것이 성공적이었던 확률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긴 시간을 확보하는 건 퇴사하고 생겨날 것이었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건 그때뿐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여행길에 올랐다. 덕분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순례길을 걸으면서 삶의 소중함을 알았고, 더 잘 살고 싶어졌다. 인생의 한 전환점이 되었던 3개월 여행이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코로나 발생하기 직전 날씨가 좋았던 때니까, 정말 시기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타이탄의 도구를 소개한다. 

옛날 사람들은 한 가지의 능력만으로 잘 살 수 있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여러 가지 능력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요가선생님은 요가만 잘하면 됐겠지만, 요즘에는 필라테스도 알고, 사람에 따라 처방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주는 트레이너가 더욱 알아주는 선생님이 된 것과 같은 비슷한 이치이다. 

저자는 타이탄의 도구로 새로 배우면 좋을 것을 소개한다. 

1. 블로그 마케팅

2.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4. 디자인

5. 동영상 편집 기술 

6. 책 제작

7. 프로그래밍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것은 두 가지로 수렴된다고 합니다. 

1.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2.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이 두 가지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에서 본 내용인 것 같은데, 아니면 다른 책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1. 정체성 변화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 20권의 법칙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20권 읽으면 해결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AI 관련해서 업무를 시작한 게 있는데, AI 책을 여러 번 읽다 보니 개념이 제대로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3권 정도 보고 있는데, 20권 읽으면 관련 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부읽남 정태익 대표님께서도 한 말이라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3. 유튜브 시청 

하루에 유튜브를 볼 때 유익한 정보가 있는 영상을 보고, 3개 이상 필기를 하며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튜브는 출퇴근할 때 듣는 편인데, 다음엔 시간 내서 강의 듣는다고 생각하면서 필기하며 봐야겠습니다. 

 

4. 글쓰기를 통한 초 사고 세팅

글쓰기를 하다 보면, 자신이 몰랐던 부분을 보충할 수 있고, 기억에 더욱 잘 남는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책 읽을 때 요약하며 읽으니, 전보다 책 내용이 머릿속에 많이 남습니다. 

 

5.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하자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때가 떠올랐습니다. 현장 강의는 못 들어서 인터넷 강의를 많이 결제했던 때였습니다. 

좋은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 sky 에듀, 신승범 선생님, 김민정 선생님, 이명학 선생님, 박상현 선생님 등) 돈을 냈으니 그만큼 열심히 듣고 공부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새로 배우고 싶은 것이 떠오르진 않지만, 책을 읽다가 부족한 부분이 생각나면 강의 듣기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어떤 일을 성취하고 나면, 더욱더 큰 성공을 바라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합니다. 

이때 실패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실패를 만날수록 자신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찾고 보완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 걸음 나아가고, 고난을 극복하다 보면,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상 역행자 요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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